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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가 된 요셉

재테크의달인 2023. 7. 24. 12:44

총리가 된 요셉 (창41장:37~57)

바로와 모든 신하들이  이 제안을 좋게 여겼다.  바로가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을, 이 사람 말고 어디에서  또 찾을 수 있겠느냐?"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이  너에게 이 모든 것을 알리셨는데  너처럼 명철하고  슬기로운 사람이 어디에 또 있겠느냐?

 

네가 나의 집을 다스리는 책임자가 되어라.  나의 모든 백성은 너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  내가 너보다 높다는 것은 내가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뿐이다."

바로가 또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너를 온 이집트 땅의 총리로 세운다."  그렇게 말하고  바로는 손가락에 끼고 있는 옥새 반지를 빼서  요셉의 손가락에  끼워주었다.

 

고운 모시 옷을 입히고  금 목걸이를 목에다 걸어 주었다.  그런 다음에  요셉을 자기의 두 번째  수레에 태우니  사람들이 " 물러나거라" 하고 외쳤다. 이렇게 해서  바로는 요셉을 온 이집트 땅의 총리로 세웠다. 

바로가 요셉에게  " 나는 바로다. 이집트 온 땅에서 총리의 허락 없이는  어느 누구도  손 하나 발 하나도 움직이지 못한다."  그리고 요셉에게  사브낫바네아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리고  온의 제사장인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요셉이 이집트 땅을 다스렸다. 요셉이 이집트 왕 바로를 섬기기 시작할 때에 그의 나이는 서른 살이었다.  

요셉은 바로 앞에서 물러나와서  이집트 온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살폈다. 땅은 7년의 풍년 동안 풍성하게 많은 소출을 냈다. 요셉은 그 7년의  풍년 동안 이집트에서 생산된 모든 양식을 거두어  여러 성에 쌓아 두었다.

 

그는 각 성의 주면에 있는 밭에서 거둔 양식들을 각 성에 저장해두었는데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양의 곡식을 모아 두었는데  그 양이 너무 많아서 그는 다 기록할 수가 없었다. 흉년이 들기 전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두 아들을 낳아 주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 모든 수고와 내 아버지 집의 모든 일을 다 잊게 하셨다" 라고 하며 맏아들의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었다.   그리고  "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 고난의 땅에서 번영하게 하셨다" 라고 하며 작은 아들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고 지었다. 

 

이집트 땅에 7년의 풍년이 끝났다.  그리고 요셉이 말한 대로  7년의 흉년이 시작됐다.  다른 모든 나라에도 흉년이 들었지만 이집트 온 땅에는 식량이 있었다.

온 이집트  땅도 굶주리게 되자 백성들이 식량을 구하며 바로에게 부르짖었다.  그때 바로가 모든 이집트 백성들에게  "요셉에게 가서 그가 하라는 대로 하라" 고 말했다.

 

흉년이 온 땅에 닥치자  요셉은 창고를 열어 이집트 백성들에게 곡식을 팔았다.  이집트 땅에 기근이 아주 심했다. 이뿐 아니라  온 따에 기근이 심했기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이 곡식을 사러 이집트로 갔다. 

요셉은  모든 사람들에게  곡식을 팔았서 모든 돈을 바로에게 돌렸다.  바로의 국고는 그야말로  차고 넘쳤다. 가나안 땅에서 기근이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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