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타 & 연예인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

재테크의달인 2023. 7. 20. 15:33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 (창39:1~23)

보디발은 요셉을 이스마엘 사람들로부터 샀다. 보디발은 이집트 사람이며  바로의 신하인 경호대장이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요셉은 모든 일이 형통하였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살았다.  보디발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가 하는 일마다 잘 되게 해주시는 것을 보고  요셉에게  집안 일을 맡기고 자기가 가진 것을 관리하게 하셨다. 

 

보디발이  요셉에게 자기 집안 모든 일을 다 맡기신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셨다. 하나님의 복이  집안에 있는 것에나 들에있는 것에나  복이 내렸다.

그래서  보디발은 자기가 먹을 것 외에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았다.  요셉은 외모가  아름답고  얼굴이 아주 잘생긴 미남이었다. 얼마 후에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에게 눈짓을 하며 말했다.

 

" 나와 같이 자자."  그러나 요셉은 거절하며 보디발의 아내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주인께서는  집안에 있는 것들에 대해  제게 전혀 간섭하지 않으시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제게 맡기셨습니다. 

이집에서 저보다 큰 사람이 없습니다. 주인께서 제게 허락하지 않으신 것은  마님밖에 없는데  그것은 마님은 주인의 아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악한 짓을 저질러 하나님께 죄를 짓겠습니까?" 

 

그러던 어느날  그가 일을 하러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마침 집안에 그 집 하인들이 아무도 없었다.  주인의 아내가  요셉의 옷자락을 붙잡고  말했다.  "나와 같이 자자." 

그러나 요셉은 뿌리치며 옷을 그녀의 손에 버려둔 채 집 밖으로 도망쳤다.  그녀는 요셉이 겉옷을 자기 손에 버려 둔재 집 밖으로 도망친 것을 보고  집에서 일하는 하인들을 불러 말했다. 

 

"보라. 주인께서 우리를 웃음거리로 만들려고  이 히브리 사람을 데려왔나 보구나. 이 사람이 내게로 와서 나를 덮치려고  해서 내가 큰 소리를 질렀다.  

내가 목소리를 높여 고함치니까  그가 옷을 내 옆에 버려 둔 채  집밖으로 도망쳤다." 그녀는 남편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그 옷을 곁에 두고 있다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저 히브리 종이 저를 희롱하려고 제게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제가 고함치는 소리를 듣자  자기 옷을 나한테 버려두고 집 밖으로 도망쳤어요."

보디발은 그의 아내가  "당신의 종이 내게 이런 짓을 했어요" 라고 말하는 것을 듣자  요셉의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화를 내며 요셉을 데려다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감옥에 가두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고 그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요셉을 간수의 마음에  들게 하셨다.  간수는 요셉에게 감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거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을 다 맡겼다. 

간수는 요셉이 맡은 모든 것에 대해 조금도 간섭하지 않았으니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가 하는 일마다 형통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스타 & 연예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로의 꿈  (0) 2023.07.24
두 신하의 꿈  (0) 2023.07.24
베레스와 세라  (0) 2023.07.17
유다와 다말  (0) 2023.07.17
형들에게 팔려가는 요셉  (0)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