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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라반의 협정 (창31"43~55)
라반이 야곱의 말을 듣고나서 말을 했다. "이 딸들도 내 딸들이요. 이 아이들도 내 손자들이며 이 양들도 내 양들이가 네가 보고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내 것이다.
내가 오늘날 내 딸들이나 내 딸들이 낳은 내 손자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 이리 와서, 자네와 나 사이에 언약을 세우고 그 언약이 우리 사이에 증거가 되게 하세."
그래서 야곱이 돌을 가져와서 그것으로 기둥을 세우고 또 친족들에게 돌을 모으게 하니 그들이 돌을 가져와서 돌무더기를 만들고 그 돌무더기 옆에서 잔치를 벌이고 함께 먹었다.
라반은 그 돌무더기를 여갈사하두다라고 하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하였다. 라반이 야곱에게 " 이 돌무더기가 오늘 자네와 나 사이에 맺은 언약의 증거일세" 이것이 갈르엣이라고 불려진 유래이다.
또 미스바라고도 불렸는데 그것은 라반이 말하기를 "우리가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여호와께서 너와 나 하이를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
네가 만약 내 딸들을 박대하거나 내 딸들 외에 다른 아내를 얻는다거나 하면 비록 우리 사이에 아무도 없어도 하나님께서 너와 나 사이에 증인이 되실 것이다" 라고 했기 때문이다.
라반이 야곱에게 " 여기 내가 너와 나 사이에 세운 이 돌무더기와 기둥을 보아라. 이 돌무더기가 증거며 이 기둥이 증거다.
내가 이 돌무더기를 지나 네게고 가지 않을 것이며 너도 이 돌무더기를 지나 나를 해치러 오지 말아야 한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께서 우리 사이를 판단하시기를 빈다."
야곱이 자기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분의 이름으로 맹세를 했다. 야곱이 그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친족들을 식탁에 초대하였다.
그들은 산에서 제사 음식을 함께 먹고 거기에서 그날 밤을 보냈다. 라반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 손자 손녀들과 딸들에게 입을 맞추고 그들에게 축복하고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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