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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의 죽음 (창35:16~22)
야곱과 그 일행은 벧엘에서 출발 했다. 그들이 에브랏에 아직 채 이르기 전에 라헬이 해산을 하게 되었는데 고통이 너무 심한 난산이었다.
아이를 낳느라고 산고에 시달리는데 산파가 라헬에게 말했다. "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번에도 또 아들을 낳으셨어요." 그러나 라헬은 숨을 거두고 있었다.
라헬은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자기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 아이의 아버지 야곱은 그를 베냐민이라고 불렀다.
라헬이 죽으니 사람들은 그를 에브랏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가에다가 묻었다. 야곱은 라헬의 무덤에 비석을 세웠는데 오늘날까지도 이 묘비가 라헬의 무덤을 가리키고 있다.
이스라엘이 다시 길을 떠나 에델 망대 너머에 장막을 쳤다. 이스라엘이 이곳에 살고 있을 때에 르우벤이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였는데 이스라엘에게 이 소식이 들어갔다.
야곱의 아들과 이삭의 죽음 (창35:22~29)
야곱에게는 12명의 아들이 있었다. 레아의 아들들은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다.
라헬의 아들들은 요셉과 베냐민이다. 라헬의 종 빌하의 아들들은 단과 납달리이다. 레아의 종 실바의 아들들은 갓과 아셀이다.
이들은 밧단 아람에서 태어난 야곱의 아들들이다. 야곱은 아브라함과 이삭이 지냈던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 근처 마무레에 있는 자기 아버지 이삭의 집으로 돌아왔다.
이삭의 나이는 180세 까지 살았다. 이삭은 늙고 나이가 많아 숨을 거두고 자기 조상들에게로 돌아갔다.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아브라함과 사라가 묻쳐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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