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야곱 (창27:1~29) 이삭이 늙어서 눈이 어두워 잘 복 수 없게 되었는데 어느 날, 맏아들 에서를 불렀다. "나의 아들아." 에서가 "예 제가 여기 있습니다." 이삭이 말하였다. "얘야 이제 내가 늙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겠구나. 그러니 너는 네 무기인 화살통과 활을 메고 들러 나가서 나를 위해 사냥을 하도록 해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가져 오너라. 내가 먹고 죽기 전에 너에게 마음껏 축복하고 싶구나." 이삭이 자기 아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을 리브가가 들었다. 에서가 사냥해 오려고 들로 나가자 리브가는 자기 아들 야곱을 불러서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그러니 내 아들아 잘 듣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염소가 있는 데로 가서 어린 것으로..
이삭과 아비멜렉 (창26장) 아브라함 때 들었던 흉년이 다시 그 땅에 찾아 왔다. 이삭은 그랄에 있는 블레셋 왕 아비멜렉을 찾아갔다. 그때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이집트로 가지 말고 내가 네게 일러 주는 땅에서 살아라. 이 땅에서 살면 내가 너와 함께 하겠고 네게 복을 주겠다. 너와 네 자손에게 내가 이 모든 땅을 줄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뤄 주겠다. 네가 네 자손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고 그들에게 이 땅을 다 주겠다. 이 세상 모든 민족이 네 씨의 덕을 입어서 복을 받게 하겠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나의 말에 순종하고 나의 명령과 나의 계명과 나의 율례와 나의 법도를 잘 지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삭은 그랄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그곳 사..
아곱과 에서 (창25:19~26)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 대한 기록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100세에 낳았다. 이삭은 40게에 밧단 아람 사람 브두엘의 딸이며 아람 사람 라반의 여동생인 리브가와 결혼을 했다. 이삭은 자기 아내가 임신을 하지 못하므로 그녀를 위해 여호와께 간구하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셔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뱃속에서 두 아기가 서로 싸웠다. 리브가는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라고 말하며 여호와께 나아가 여쭈어 보았다. 여호와께서 그녀에게 " 두 나라가 네 태 안에 들어 있다. 너의 태 안에서 두 백성이 나뉠 것이다.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할 것이다.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달이 차서 리브가가 출산할 때가 되었다. ..
아브라함의 다른 자손(창25:1~6)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이니 그두라의 자손이었다.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모든 소유를 주었고 첩들에게서 얻은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서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다. (아브라함은 자기 생전에 약속의 아들 이삭을 위하여 이삭의 주변의 모든 것을 정리해 주었다. 어쩌면 이것을 우리도 본받아야 할 것 같다. 믿음을 가지고 있는 부모라면 우리 대에서 제사 문제를 철저히 정리해 주어야 한다. 우상숭배가 되물림 되지 않도록 정리해주고 끊어 주어야 겠다. 그래야 우리의 자녀들이 믿음 생활을 하는데 거침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