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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에서 (창25장)

재테크의달인 2023. 6. 23. 17:09

아곱과 에서 (창25:19~26)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 대한 기록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100세에 낳았다.  이삭은 40게에 밧단 아람 사람 브두엘의 딸이며 아람 사람 라반의 여동생인 리브가와 결혼을 했다. 

이삭은 자기 아내가 임신을 하지 못하므로  그녀를 위해 여호와께 간구하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셔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뱃속에서  두 아기가 서로 싸웠다. 리브가는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라고 말하며 여호와께 나아가 여쭈어 보았다. 

여호와께서 그녀에게 " 두 나라가 네 태 안에 들어 있다.  너의 태 안에서 두 백성이 나뉠 것이다.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할 것이다.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달이 차서  리브가가 출산할 때가 되었다.  태 안에는 쌍둥이가 들어 있었다.  먼저 나온 아들은 빨갛고 온 몸이 털옷과 같아서 그 이름을 에서라고 했다. 

그 다음에 그의 동생이 나왔는데  손으로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있었다.  그래서 그 이름을 야곱이라고 했다.  그들을 낳았을 때에 이삭의 나이는 60세 였다. 

 

에서가 장자권을 팔다. (27~34)

두 아이가 자라 에서는 날쌘 사냥꾼이 되어서 들판에 나다니는 사람이 되었다.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어서 장막에 머물러 있었다.

이삭은 에서가 사냥해 온 고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에서를 사랑하였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었다.

 

들판에 나갔던 에서가 들어왔는데 그는 배가 무척 고팠다. 에서가 야곱에게 말했다. "그 붉은 죽을 좀 빨리 먹자. 배가 고파 죽겠다." 에서가 죽을 먹고 싶어 하였다고 해서 에서를 에돔이라고도 한다.

야곱이 대답했다. "먼저 형의 장자권을  오늘 내게 파십시오." 에서가 말했다. "내가 지금 죽을 지경인데 장자권이 내게 무슨 소용이냐?" 

 

그러자 야곱이 말했다. "오늘 당장 내게 맹세부터 하십시오." 그러자 에서가 야곱에게 장자권을 판다고 맹세를 하였다.  그제야 야곱이 에서에게 빵과 붉은 죽을 주었다. 

에서는 먹고 마신 후 일어나 나갔다.  이처럼 에서는 자기 장자권을 소홀히 여겼다. 야곱은 장자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았지만 에서는 장자권의 가치를 전혀 알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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