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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아내들 (창30장)

재테크의달인 2023. 7. 2. 16:32

야곱의 아내들 (창30:1~24)

라헬은 언니 레아가 아들을 4명이나 낳았으나 자신은 야곱과 사이에 아이가 없으므로  언니를 질투하며  야곱에게  말했다. " 나도  아이를 낳게 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죽어 버리겠어요." 

야곱은 라헬에게 화를 내면서  말했다. "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겠소? 하나님께서 당신의 태를 닫으셔서 아기를 갖지 못하게 하시는데  어쩌란 말이요?" 

 

라헬이 야곱에게  " 나에게 몸종 빌하가 있으니  빌하와 동침하셔요. 그가 아이를 낳아서  나에게 안겨 주면 빌하의 몸을 빌려서 나도 당신의 집안을 이어 나가겠어요." 라고 하였다.

라헬이 자기 여종 빌하를 아내로 주자 야곱이 그녀와 잠자리를 함께 했다. 빌하가 임신을 하고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라헬은 " 하나님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내 목소리를 들으셔서 내게 아들을 주셨구나" 하고 그 이름을  단이라고 지어 주었다. 

 

라헬의 종 빌하가 다시 임신을 해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라헬은  "내가 언니와 큰 싸움을 싸워서 이겼다" 하고 그 이름을 납달리라고 지었다. 

레아는 자기가 다시는 더 아기를 낳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기의 몸종 실바를 데려다가 야곱에게 주어서 아내로 삼게 하였다. 

 

레아의 몸종 실바와 야곱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레아는 "내가 복을 받았구나" 하면서  그 아이 이름을 갓이라고 지어 주었다. 

실바와 야곱 사이에 두 번째 아들이 태어났다. 레아는 " 행복하구나, 여인들이 나를 행복하다고 말하리라" 하면서  그아이 이름을 아셀이라고 지었다. 

 

보리를 거두어들일 때에 르우벤이  둘에 나갔다가  자귀나무를 발견해서  어머니 레아에게 가져다 주는 것을  라헬이 보고 레아에게  "언니, 아들이 가져온 자기나무를 조금만 나눠줘요."

레아가 라헬에게 "내 남편을 차지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냐?  그래서 내 아들이 가저온 자귀나무까지 가져 가려는 것이냐?" 라고 말했다. 

 

그러자 라헬이 " 좋아요. 언니 아들이 가져온 자귀나무를 나에게 주고 그 대신에  오늘 밤에는 언니와 남편이 함께 잠자리를 하도록 하지요."

그날 저녁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자 레아가 그를 맞고  "당신은 오늘 저의 침소에 드셔야 해요. 제 아들이 가저온 자귀나무로 제가 당신을 샀습니다."  

 

야곱은 그날 밤 레아와 함께 잠을 잤다.  하나님께서 레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레아가 임신을 해서 다섯번째 아들을 낳았다. 레아는 " 내가 내 여종을  내 남편에게 주었더니 하나님께서 내게 갚아 주셨구나" 하고 그 이름을 잇사갈이라고 지었다. 

 

레아가 다시 임신을 해서 여섯번째 아들을 낳았다.  레아는 " 하나님께서 내게 좋은 선물을 주셨구나. 내가 내 남편에게 여섯 번째로 아들을 낳았으니 이번에는 내 남편이 나를 존중해 줄 것이다" 하고 이름을 스불론이라고 지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레아는 딸을 낳고 그 이름을 디나라고 지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라헬을 기억하셨다.  하나님께서 라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녀의 태를 열어 주셨다. 라헬이 임신을 해 아들을 낳았다. 

라헬은 "하나님께서 내 수치를 거둬 가셨다."  하며 여호와께서 내게 아들을 하나 더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하면서 그의 이름을 요셉이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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