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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산에서 하신 말씀

재테크의달인 2023. 10. 3. 14:45

시내 산에서 하신 말씀 (출19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떠난 지 셋째 달 되는 바로 그날에 그들은 시내 광야에 도착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르비딤을 출발해서 시내 광야에 들어가 그곳 산 앞 광야에 진을 쳤습니다.
그때 모세가 하나님께 올라갔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산에서 모세를 부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야곱의 집에게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행한 일을 너희가 직접 보았고 독수리 날개에 얹어 나르듯 내가 너희를 내게로 데려온 것을 보았다.
그러니 이제 너희가 내게 온전히 순종하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 특별한 내 보물이 될 것이다. 온 땅이 다 내 것이지만 너희는 내게 제사장 나라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여라.”

 

모세가 돌아가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놓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하라고 명령하신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풀어놓았습니다.
백성들은 다 함께 응답하며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겠습니다.” 모세는 그들의 대답을 여호와께 가져갔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내려갈 것이다. 이는 이 백성이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듣고 너를 영원히 믿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자 모세는 백성들이 한 말을 여호와께 전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백성들에게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라.

 

그들로 하여금 자기 옷을 세탁하게 하고 3일째 되는 날에 준비 되게 하여라. 나 여호와가 그날에 모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시내 산으로 내려갈 것이다.
백성들 주위에 경계선을 만들고 말하여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거나 산자락이라도 건드리지 않도록 명심하라. 누구든 산을 건드리기만 해도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손도 대지 말 것이다. 그는 반드시 돌에 맞든지 화살에 맞을 것이니 사람이든 짐승이든 살지 못할 것이다. 나팔이 길게 울리면 그때에는 산에 올라가도 될 것이다.’”
모세는 산에서 내려가 백성들에게 이르러 그들을 거룩하게 했고 백성들은 자기 옷을 세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셋째 날에는 준비가 다 돼 있어야 한다. 아내를 가까이 하지 말라.” 3일째 되는 날 아침이 됐습니다. 천둥 번개가 치고 빽빽한 구름이 산 위를 덮은 가운데 우렁찬 나팔 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러자 진 안에 있던 사람들은 다 벌벌 떨었습니다. 그때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백성들을 진 밖으로 이끌고 나왔습니다. 그들은 산자락 앞에 섰습니다.

 

시내 산은 온통 연기로 뒤덮혀 있었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불로 시내 산 위에 내려오셨기 때문입니다. 연기가 화로 연기처럼 위로 치솟아 오르고 산 전체는 몹시 흔들리며 나팔 소리는 점점 더 커져 갔습니다.

그때 모세가 말했고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모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시내 산 꼭대기로 내려오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산꼭대기로 부르셨기에 모세는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들에게 경고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여호와를 보려고 몰려들다가 많이 죽을지 모른다.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도 스스로 거룩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해 진노하실 것이다.” 
모세는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주께서 직접 저희에게 ‘산 둘레에 경계를 지어 거룩하게 구별하라’고 경고하셨기 때문에 백성들이 시내 산에 올라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려가서 아론을 데리고 올라와라. 그러나 제사장들과 백성들은 몰려들어 나 여호와에게 올라오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내가 그들을 향해 진노를 일으킬 것이다.”그러자 모세는 백성들에게 내려가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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