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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 연예인

바위에서 물, 아말렉과의 전쟁

재테크의달인 2023. 10. 1. 08:53

바위에서 물이 나옴(출17:1~7)

이스라엘 온 회중이 신 광야를 출발해 여호와의 명령대로 이곳저곳을 지나 마침내 르비딤에 진을 쳤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모세에게 대들며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마실 물을 주십시오.” 모세는 그들에게 “너희가 왜 나와 싸우는 것이냐? 너희가 왜 여호와를 시험하는 것이냐?”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거기에서 목이 말라 모세를 원망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 우리와 우리 자식들과 가축들을 목말라 죽게 하는 것입니까?”

 

모세는 여호와께 울부짖었습니다. “제가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들이 제게 돌을 던지기 직전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 몇을 데리고 나일 강을 쳤던 네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거라.

 

내가 거기 호렙 산의 바위 곁 네 앞에 서 있겠다. 너는 그 바위를 쳐라. 그러면 바위에서 물이 흘러 나와 백성들이 마실 수 있게 될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모세는 그곳을 맛사와 므리바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투었기 때문이며 또한 그들이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라고 하면서 여호와를 시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실수 때문에 모세는 결국  그토록 원하던 가나안 땅을 바라만 보고 들어가지 못했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중이라도 화를 내서는 안된다. 

 

아말렉 사람들을 이김(출17:8~16)

그때 아말렉 사람들이 와서 르비딤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사람들 가운데 얼마를 선발해 나가서 아말렉과 싸워라. 나는 내일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언덕 꼭대기에 서 있겠다.”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모세의 명령대로 아말렉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은 언덕 꼭대기로 갔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손을 높이 들고 있는 동안은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모세의 손이 피곤해지자 아론과 훌은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두고 그를 앉게 했습니다.

 

그러고는 아론과 훌 가운데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들어 주어 해질 때까지 그의 손이 그대로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호수아는 아말렉과 그 백성들을 칼로 무찔렀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책에 써서 기념이 되게 하고 여호수아로 하여금 듣게 하여라. 내가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없애 버릴 것이다.”

 

모세가 제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고 부르며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대대로 아말렉을 대적해 싸우시겠다고 맹세하셨다.”

 

여기에서 중보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중보 기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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