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의 사람(1~13)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간교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가 죽는다고 하셨다."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
에덴 동산 (1~25)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완성됐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다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이 창조됐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의 기록이 이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일굴 사람도 없었습니다. 들에는 온갖 풀이 아직 없었고 땅에는 풀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안개가 땅에서 솟아나와 온 땅을 젹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에서 취하신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사람이 생명체가..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창1:1~31) 1~5 하나님깨서 태초애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었으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치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 빛이 아주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빛을 어둠과 나누셨습니다. 하나님깨서 그 빛을 '낮' 이라 부르시고 그 어둠을 '밤' 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었습니다. 6~8 하나님깨서 말씀하시기를 " 물 가운데 공간이 생겨 물과 물을 나누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공간을 만드셔서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시니 그대로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