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와 아론의 족보 (출6:13~30 ) 모세와 아론의 조상은 이러하다.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인데, 이들이 르우벤 가문이다.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자가 낳은 아들 사울인데, 이들이 시므온 가문이다.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태어난 순서대로,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인데, 레위는 백삼십칠 년을 살았다. 게르손의 아들들은, 가문별로는 립니와 시므이이다.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인데, 고핫은 백삼십삼 년을 살았다.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이들이 세대별로 본 레위 가문이다. 아므람은 자기의 고모 요게벳을 아내로 맞아 아론과 모세를 낳았다. 아므람은 백삼십칠 년을 살았다. 이스할의 아들..
하나님의 구원과 약속(6:1~12) 모세는 백성들의 말을 듣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 주님, 어찌하여 주께서는 이 백성에게 이렇게 괴로움을 겪게 하십니까? 정말 왜 저를 이 곳에 보내셨습니까? 제가 바로에게 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뒤로는 그가 이 백성을 더욱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께서는 주의 백성을 구하실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계십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너는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보게 될 것이다. 틀림없이 그는 강한 손에 밀려서 그들을 내보내게 될 것이다. 강한 손에 밀려서야 그들은 이땅에서 내쫏다 시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다시 입을 열어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내 이..
모세와 아론이 왕 앞에 서다.(출5:1~23)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가서 말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백성을 보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위해 절기를 지킬 수 있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가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가 누구기에 내가 그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야 한단 말이냐? 나는 여호와를 모르니 이스라엘도 보내주지 않겠다." 그러자 그들은 " 히브리 사람들의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저희가 광야로 3일 길을 가서 저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드릴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분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저희를 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집트 왕은 " 모세와 아론아, 너희는 오 이 백성들로 하여금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느냐? 너희의 일이나 하라" 라..
이집트로 돌아가는 모세 (출4:18~31)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모세는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서 " 저는 이제 떠나야겠습니다. 이집트에 있는 친척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짖를 알아보아야 겠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평안히 가게" 라고 하며 작별을 하였다. 여호와께서 미디안에 있는 모세에게 "이집트로 돌아가거라. 너를 죽이려고 하던 자들이 다 죽었다." 그래서 모세는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이집트를 향해 길을 떠났다. 모세의 손에는 하나님의 지팡이가 들려 있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 내가 네게 모든 이적를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으니 너는 이집트로 돌아가서 바로 앞에서 그 이적들을 다 행해 보이도록 하여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강퍅하게 할 것이니 그가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