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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과 약속(6:1~12)
모세는 백성들의 말을 듣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 주님, 어찌하여 주께서는 이 백성에게 이렇게 괴로움을 겪게 하십니까? 정말 왜 저를 이 곳에 보내셨습니까?
제가 바로에게 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뒤로는 그가 이 백성을 더욱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께서는 주의 백성을 구하실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계십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너는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보게 될 것이다. 틀림없이 그는 강한 손에 밀려서 그들을 내보내게 될 것이다.
강한 손에 밀려서야 그들은 이땅에서 내쫏다 시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다시 입을 열어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내 이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또 그들이 이방 사람으로 살던 곳 가나안 땅을 주리라고 그들에게 언약을 세워 주었는데 이제 이집트 사람들 아래서 종노릇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내가 언약을 기억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여호와다. 내가 너희를 이집트의 압제에서 꺼내 주고 그 속박에서 건져 줄 것이다. 내가 쭉 뻗은 팔과 큰 심판으로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다.
내가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너희를 이집트 사람들의 압제에서 꺼내 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줘 너희의 유업이 되게 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다' 라고 말이다."
모세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마음이 낙심되고 종살이가 심했기 때문에 모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 이집트 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라' 고 하여라." 그러나 모세는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않는데 하물며 바로가 내 말을 듣겠습니까? 저는 말이 어눌한 사람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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