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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통치력

재테크의달인 2023. 8. 6. 16:30

요셉의 통치력 (창47:13~31)

야곱이 요셉에게 온후로 기근이 더욱 심해져 온 땅에  먹을 것이 없었다.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은 기근 때문에  고통스러웠다.  요셉은 곡식을 팔아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모든 돈을  벌어들였다.

그리고 그 모든 돈은 바로의 궁전으로 가져갔다.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의 돈이 다 떨어지자  이집트 사람들이 모두 요셉에서 와서  말했다.

 

"저희에게 양식을 주십시오.  저희가 돈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주의 눈압에서 죽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자 요셉은  "그러면 너희 가축들을 가져오너라. 너희 돈이 다 떨어졌으니  가축을 받고  양식을 팔겠다."

그러자 그들은  가축을 가져왔다.  요셉은 그들의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받고서  양식을 주었다.  그해가 끝나고 그 다음 해에  그들이 요셉에게 와서 "저희가 주 앞에  숨기지 않겠습니다.  저희 돈도 가축도 다 주의 것이 됐습니다.  이제 주께 드릴 것은 저희 몸과 땅 밖에 없습니다.

 

이집트의 토지법

저희가 주의 눈 앞에서  저희와 저희 땅이 함께 망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양식 대신에  저희와 땅을 사십시오. 저희가  저희 땅과 더불어  바로 왕의 종이 될 것입니다. 저희에게 씨앗을 주시면  저희가 죽지 않고 살게 될 것이며  땅도 황폐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요셉은  바로를 위해  이집트의 모든 땅을 다 사들였다.  기근이 워낙 심해서 이집트 사람들이  하나같이  다 자기 밭을 팔았기 때문에  모든 땅이 바로의 것이 되었다. 

 

그러나 요셉은 제사장들의 땅은 사지 않았다.  그들은 바로에게  정해진 양만큼 받는 것이 있어서  바로가 주는 그것을 먹고 살았다.  그런 까닭에  자기들의 땅을 팔지 않았다.

요셉이 백성들에게 "이제 내가 바로를 위해  너희 몸과 너희 땅을 샀다. 씨앗이 여기 있으니  땅에 뿌리도록 하라. 추수를 하게 되면 그 중 5분의 1은  바로께 바쳐라. 나머지 5분의 4는  너희 밭에 뿌릴 씨와  너희와 너희 식구들과 자식들이 먹을 양식으로 삼으라." 

 

그들이 대답하기를 "주께서 저희 목숨을 구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주께 은혜를 입어 바로의 종이 되게 해 주십시오."  요셉이 이렇게  이집트의 토지법, 곧 밭에서 거둔 것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바치는 법을 만들었다.

지금까지도  그 법은 유효하다. 다만 제사장의 땅만은 바로의 것이 되지 않았다.  

 

야곱의 유언

이스라엘은  이집트의 고센 땅에 정착해 살았다.  그들은 그 곳에서  땅을 소유하고  자식을 많이 낳았으며  아주 크게 번성했다. 

야곱은 이집트에서  17년을 살았다.  야곱의 나이가 147세가 되었다.  이스라엘이 죽을 날을 앞두고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놓고 말했다.

 

"네가  이 아버지에게 효도할 생각이 있으면  너의 손을 나의 다리 사이에 넣고  네가 나를 애정과  신실함으로  대해 나를 이집트에 묻지 않겠다고 맹세하여라. 

내가 눈을 감고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면  나를 이집트에서 옮겨서  조상들께서 누우신 그 곳에 나를 묻어다오." 요셉이 대답하였다.  "아버지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

 

야곱이 다짐하였다.  "그러면 이제 나에게 맹세하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맡에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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