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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 연예인

바벨탑 이야기(창11장)

재테크의달인 2023. 5. 15. 15:55

바벨탑 이야기 (1~9)

처음에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었다.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동하여 오다가 시날 땅 한 들판에 이르러서  거기에서 자리를 잡고 살았다. 

 

그들은  서로 의논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서 단단히 구워내자."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썼다.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위에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 사람들이 한 종족이라 말이 같아서 안되겠구나, 이것은 사람들이  하려는 일의 시작에 지나지 않겠지. 앞으로 하려고만 하면 못할 일이 없겠구나.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나님께서 거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도시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하나님께서 거기에서 온 세상의 말을 뒤섞으셨다고 하여 사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거기에서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 

 

셈의 자손과 데라의 자손 (10~32)

셈의 족보는 이러하다. 셈은 홍수가 끝난 지 이 년 뒤 백 살이 되었을 때에 아르박삿을 낳았다.  셈은 아르박삿을 낳은 뒤에 오백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아르박삿은 서른다섯 살에 셀라를 낳았다.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은 뒤에 사백삼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셀라는 서른 살에 에벨을 낳았다. 셀라는 에벨을 낳은 뒤에 사백삼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에벨은 서른네 살에 벨렉을 낳았다. 에벨은 벨렉을 낳은 뒤에  사백삼십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벨렉은 서른 살에 르우를 낳았다.  벨렉은 르우를 낳은 뒤에 이백구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스룩은 서른 살에 나홀을 낳았다. 스룩은 나홀을 낳은 뒤에 이백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나홀은 데라를 낳은 뒤에 백십구 년을 더 살면서 아들 딸을 낳았다.

데라는 일흔 살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하란은 롯을 낳았다. 그러나 하란은 그가 태어난 땅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아브람과 나홀이 아내를 맞아들였다.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이고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이다.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이다. 

 

사래는 임신을 하지 못하여서 자식이 없었다.  데라는 아들 아브람과 하란에게서 난 손자 롯과 아들 아브람의 아내인 며느리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오려고 바빌로니아의 우르를 떠나서 하란에 이르렀다. 그는 거기에서 자리를 잡고 살았다.  데라는 이백오 년을 살다가 하란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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