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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는 이스라엘 백성

재테크의달인 2023. 8. 14. 11:07

학대받는 이스라엘 백성(출1:1~22)

야곱과 함께  이집트로 간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베냐민,  단, 납달리, 갓, 아셀 이다.  요셉은 이미 이집트에 있었다.  야곱의 가족들 70명이 이집트에 올라갔다. 

요셉과 그의 형제들 그리고  그 시대의 사람들은 다 죽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고 대단히 강해졌으며  땅에는  이스라엘 자손들로 가득 차게 되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일어나 이집트를 다스렸다.  그 왕이 자기 백성에게 말하기를 " 보아라, 이스라엘 민족이 우리보다 많고  강대하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그들에게  지혜롭게 행동하자.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더 많아져서 만약 전쟁이라도  일어난다면  우리의 적들과 연합해  우리를 대적해 싸우고  이 땅에서 떠날 것이다. "  그들은 감독관을 세워 이스라엘 백성들을 억압하고 중노동을 시켰다. 

 

이스라엘 자손은  바로가 곡식을 저장하는 성읍 곧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는  일에 끌려 나갔다.  그러나 그들이 억압을 받을수록 오히려 더욱 번성하고 인구도 많아졌다. 

그러자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두려워서  그들을 혹사시켰다.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회 반죽과 벽돌 굽기와 온갖 밭일 등의 고된 노동을 시켜  그들의 삶을  고달프게 만들었다. 

 

하루는 이집트 왕이 십부라와 부아라고 하는 히브리 산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너희가  히브리 여자들의 해산을 도울 때  그 낳는 것을 잘 보고 있다가 아들이면 죽이고 딸이면 살려라." 

그러나 이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으므로  이집트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하지 않고  남자 아이들을 살려두었다. 이집트 왕이  산파들을 불러들여  그들을 꾸짖었다. 

 

"너희가 왜 이렇게 했느냐? 왜 아들들을 살려 두었느냐?" 고 물었다.  그러자  산파들은  바로에게 " 히브리 여자들은 이집트 여자들과 달리 튼튼해 산파가 도착하기도 전에 아기를 낳아 버립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졌다.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의 집안을 번성하게 하셨다. 

 

마침내 바로는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아들을 낳으면 다 나일 강에 던져 버리고  여자 아이들만 살려 주어라."  요셉이 죽고 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억압과 고난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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