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보청기가 필요하신 분들 중에서 구입 비용이 부담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고성능 보청기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정부의 보청기 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정부 지원금을 받아 보청기를 구매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청기 정부지원 구매 방법 (국가 보조금)
보청기 정부지원 자격
보청기 정부지원은 청력 상태에 따라서 대상자가 결정됩니다. 가장 중요한 조건은 청각 장애인으로 국가에 정식 등록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시는 분들 중 청력이 매우 나쁘지만 청각 장애 등급이 없는 경우에는 장애 판정 절차를 별도로 거쳐 장애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청각장애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청각장애 검사가 가능한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고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면 총 4회의 검사를 받게 됩니다. 청력 측정을 위한 주관적인 검사인 PTA(순음 청력 검사)를 3번 진행하고, 신뢰도 확인을 위한 객관적인 검사인 ABR(청성 뇌간 유발 반응 검사)를 1번 진행합니다. 만약 장애진단받기 이전에 청력 검사 기록이 있으면 *해당 검사 과정은 2~3개월 정도 걸리지만, 처음 받는 경우라면 장애 등록까지 6개월 넘게 소요될 수 있습니다.
청각 장애 등급
정도가 심한 장애 | 1급 | 청각장애 2급 동시에 다른 장애와 중복되는 경우 |
2급 | 두 귀 청력손실이 각각 90dB인 경우 | |
3급 | 두 귀 청력손실이 각각 80dB인 경우 | |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 | 4급 | 두 귀 청력손실이 각각 70dB인 경우 두 귀 어음명료도가 50% 이하인 경우 |
5급 | 두 귀 청력손실이 각각 60dB 이상인 경우 | |
6급 | 한 귀 청력손실이 80dB 이상인 경우 다른 귀 청력손실이 40dB 이상인 경우 |
보청기 정부 지원금 (국가 보조금), 얼마일까?
과거에는 1급부터 6급까지 등급을 세부적으로 나누었지만, 현재는 경증과 중증으로만 나뉘며 등급 상관없이 보청기 정부 지원금 (국가보조금) 혜택은 동일합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117만 9천 원,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131만 원까지 보청기 정부 지원금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 (국가 보조금) 신청방법
청각 장애 복지카드를 지참하여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시어 청력검사를 받은 후, 보장구처방전을 발급받습니다. 보장구처방전을 지참하고 정부지원 전용 모델 보청기를 구매합니다. 보청기를 구입하고 한 달(31일) 간 사용하신 다음 구입처에서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청력 검사를 다시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당 건강보험공단에 다음 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 필요 서류
- 구매영수증(거래명세서)
- 보청기 급여비 지급 청구서
- 보청기 구매 표준계약서
결론
보청기는 단순히 청각적인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하여 보청기를 구매하고, 청력 재활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미지 텍스트 추출 변환 (가장 간단한 방법) (0) | 2024.11.25 |
---|---|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자격 (2025) (0) | 2024.11.25 |
VT 활성화 방법 (LD플레이어 녹스) (0) | 2024.11.21 |
청각장애 등급 받는 방법, 청각장애 혜택 알아보기 (0) | 2024.11.19 |
철도 파업 기차 지연 이유 (11월 18일) (0) | 2024.11.17 |